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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하이파이브에 카펜스트리트가 파트너사로 참여했어요!

작성일
2025/06/23 09:53
Name
나나
Category
카족생활
날짜
안녕하세요! 카펜스트리트 매니지먼트팀 나나입니다 지난 5월, 2025 원티드 하이파이브 메이커스 데이에 카펜이 부스로 참여했는데요.
카펜에서 어떻게 준비하고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기위해 기획했는지 그 생생한 과정을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티드 하이파이브 Makers Day에 카펜이 참여했어요!

'원티드 하이파이브 Makers Day'는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마케터 등 실제 서비스를 만드는 ‘메이커’들을 위한 오프라인 컨퍼런스인데요. 이번 2025년에도 개최되어 강연과 부스, 그리고 다양한 커리어 콘텐츠가 함께 어우러진 행사로, 여러 기업이 한 공간에 모여 자신의 브랜드와 조직을 소개하고, 직접 대화를 나누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저희는 단순히 서비스만 알리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이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카펜스트리트 자체를 알리고 싶었습니다. 다양한 직군의 현직자분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의 비전과 미션, 조직 문화까지 전달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여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카펜이 준비한 선물

매니지먼트팀에서는 어떤 선물을 드리면 카펜스트리트를 더 기억해주실 수 있으실까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카펜의 핵심가치인 고객 이해, 높은 기준, 되게 한다 3가지 구성의 리무버블 스티커와 펜, 카펜스트리트 로고를 입힌 수건, 활용도 좋은 큰 사이즈의 리유저블백을 준비했어요!
특히 스티커는 카펜의 핵심가치도 담았지만 저희 서비스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웹툰 느낌도 물씬 나게 만들었어요! 많은 참여자분들이 오신다고 하셔서 포장하느라 힘들었지만 감사하게도 준비한 굿즈들을 좋아해주셔서 뿌듯했습니다.

원티드 메이커스데이의 현장 이야기

먼저 저희 서비스에 대해 다시 한번 소개할게요! 카펜스트리트는 창작을 위한 플랫폼 ACON(에이콘)과 작업 공정을 효율화하는 웹툰 배경 제작 소프트웨어 ABLUR(에이블러)를 만들고 있는 팀입니다.
카펜스트리트는 더 많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즐거운 세상을 비전으로, 전세계 모든 창작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는 미션을 통해, 기술을 통해 창작자의 장벽을 낮추고 더 나은 창작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sns 팔로우 이벤트를 위해 열심히 안내하고 계신 나리님
현장에서는 카펜스트리트를 더 가깝게 경험하실 수 있도록, 두 가지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는 카펜스트리트의 링크드인과 에이콘 X 계정을 팔로우하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브랜드를 더 많이 알리고 앞으로의 소식도 꾸준히 전해드릴 수 있는 연결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했어요!
두 번째는 ABLUR를 활용해 실제 웹툰 배경을 직접 편집하고, 결과물을 즉석에서 사진으로 출력해 드리는 체험 이벤트였는데요. 로판(로맨스 판타지), 현대물 등 다양한 장르 중에 원하는 배경을 선택한 후 배경을 에이블러로 움직여서 원하는 구간을 지정하고 색감, 조명등을 조절해서 원하는 배경을 만들어보는 시간이였어요!
실제로 웹툰에 쓰이는 배경을 장르별로 3가지를 준비했어요!
3D 배경의 창작 과정이 궁금하신 현직자분들이 도구를 직접 만져보며 에이블러가 창작자들의 고충을 어떻게 해결하려고 하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에이콘은 웹툰,만화 작가처럼 창작자분들이 직접 구매자이자 판매자가 되는 플랫폼이다 보니 처음 접하신 분들도 많으셨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웹툰을 즐겨보는 분들이 많아서, 창작 과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았고 에이콘과 에이블러가 가진 가능성, 그리고 카펜의 미션에 깊이 공감해 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한 개발자분은 에이블러 체험 중 3D 툴에 깊은 관심을 보이셨고, 창작자의 일에 기술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 방식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현장에서도 빛났던 카펜 식구들!

무엇보다 자랑하고 싶은 건, 카펜스트리트의 각 팀 리드분들이 직접 부스에 함께 참여해 주셨다는 점이에요!
프로덕트부터 커머스, 마케팅까지 리드분들이 자발적으로 부스에 참여하셔서, 우리 서비스와 문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전하는 모습에 다른 기업 부스에서도 팀 분위기가 정말 좋다는 피드백을 들었는데요.
어느 기업에서는 저희 부스의 리드분들을 보고 전부 HR팀원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직군에 상관없이 다들 열정적으로 응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현장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저희의 서비스 뿐만 아니라 카펜의 문화도 공유드리고 싶었는데, 각 팀 리드분들의 적극적인 모습이 간접적으로 보여드린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단순히 굿즈를 만들고 부스를 꾸미는 걸 넘어 어떤 메시지가 우리를 가장 잘 설명해줄 수 있을지 팀 내에서 여러 번의 회의를 진행했는데요.
스티커 한 장에도 카펜의 핵심가치를 어떻게 담을지,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우리 브랜드를 어떻게 소개할지를 고민하며, 자연스럽게 우리 팀의 방향성과 문화에 대해서도 다시 정리해볼 수 있었어요.
이런 과정을 통해 이번 행사는 단순한 외부 홍보를 넘어 우리가 하는 일을 스스로 되짚어보고, 더 잘 설명할 수 있게 된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현장에서 부스를 함께 만들어간 카족분들과 카펜 부스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카펜은 함께 만들고 싶은 사람을 기다립니다.

카펜스트리트는 서비스를 잘 만드는 것만큼, 어떻게 함께 일하는지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팀입니다. 방향을 함께 정하고 각 팀에서 빠르게 실험하며, 서로 협업을 연결하는 문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번 원티드 하이파이브 행사 역시 그런 문화 속에서, 기획부터 운영까지 다양한 팀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낸 자리였습니다.
카펜에서 함께하고 싶으시면 아래 채용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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